지은이: 매화는 조선 시대 평양의 기생(황해도 곡산 출신)으로 '청구영언'에 연정을 읊은 시조 몇 수가 전한다.

제목: 매화 옛등걸에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직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해설: 매화는 생전에 해주감사와 연분이 있었다 전한다.

또 다른 시조 : 죽어서

죽어 잊어야 하랴 살아 그려야 하랴
죽어 잊기도 어렵고 살아 그리기도 어려웨라
저 님아 한 말씀만 하소라 사생결단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