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김형준 작사 홍난파 작곡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젓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혼은 옛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1942년 일본식민지시대에 일본음대를졸업한 김천애가 히비야공회당에서 봉선화를 불렀던 이야기는유명하다.

봉선화는 지금도 여러나라에 사는 동포들과 가수들속에서 불리우고있으나 대부분이 부르기쉬운 8분의6박자로 편곡되여불리우고있다.